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첼시와 맨시티의 fa컵 4강전이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4월 18일 한국기준 1시 반에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맨시티가 첼시보다 로테이션을 더욱 많이 했지만, 그래도 맨시티가 이 상황에서도 밀어붙이는 경우도 다수 있었습니다.
근데 의아할 수 있는 게 16강이나 8강도 아닌 4강에서 많이 로테를 돌린 것은 의아하긴 합니다.
FA컵이 작은 트로피도 아니고 메이저한 대회이니까요.
경기는 제가 보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자서 경기력을 자세히 말 할 수는 없지만,
초반 오프사이드 골로 취소가 된 지예흐의 골로 분위기를 잘 가져가다 시티가 밀어붙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티가 로테를 가져간 것 치고는 좋은 경기력이었지만, 시티 입장에서는 아쉬운 경기력은 맞습니다.
점유율이나 패스 수, 슈팅수, 키패스 수 다 시티가 더 좋은 기록을 가져갔지만 졌기 때문입니다.
첼시나 맨시티나 중원에서의 싸움을 많이 가져가는 팀입니다.
이렇게 많은 기록들이 첼시가 맨시티에 비해 부족했음에도 이겼던 이유는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잘 상대했기 때문입니다.
클리어링만 22차례,
아스필리쿠에타가 태클성공4, 인터셉트1, 클리어링 6
티아구 실바가 인터셉트, 2 클리어링 6, 패스성공률 100%입니다.
케파도 좋은 수비를 보여줬죠 세이브 3개입니다.
골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베르너와 지예흐가 전반전 오프사이드 때와 똑같은 패턴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베르너가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쉽지만,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쌓는거도 다행이죠.. 파이팅하자...
첼시가 이 경기로 인해 결승에 가게 되었고,
챔피언스리그는 가져가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직 경기는 진행이 된 게 아니니 아직은 모르죠.
지예흐도 한참 욕을 먹었던 선수인데, 요즘 지예흐도 골감각을 많이 가져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첼시의 일정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일정이 매우 빡빡한 상황인데, 남은 시즌도 잘 가져가고 챔스도 땄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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