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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21-22첼시

[PL 5R]첼시 vs 토트넘/ 전반전에 잘 준비해서 나온 토트넘과 막강했던 첼시의 경기.

by 햇당근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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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오랜만에 첼시 경기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고,
오랜만에 제대로 풀경기를 보고 리뷰를 적는 것 같네요..ㅎㅎ

21.09.20 한국기준 00시 30분 첼시와 토트넘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8월에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3승을 가지며 이달의 감독상도 받은 누누의 토트넘과
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이어 리그에서도 우승을 도전하는 첼시

부상이던 손흥민도 복귀했고 부상도 많은 토트넘이지만,
최대한의 전력을 들고 잘 준비해서 경기를 시작한 토트넘이었습니다.

+손흥민이 원톱의 위치에, 케인이 측면으로 나왔네요
전반전 경기력은 오히려 토트넘이 매섭다면 더 매서웠을 수도 있습니다.
어?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는 전반전 경기력이었습니다.
은돔벨레도 이제껏 잘 안보이던 좋은 모습이었고
케인은 잘 안보였지만 손흥민도 번뜩였습니다.
케파가 요즘은 잘 해주지만, 못했던 세월이 길었기에 잘 막아줘도 무언가가 불안하다.. 싶었네요 ㅋㅋ

토트넘이 전반전을 위협적으로 공격해 이른시간 득점으로 빠르게 분위기를 가져오려했지만,
첼시의 통벽의 벽을 뚫기 어려웠습니다.

후반전 첼시는 마운트와 캉테를 바꿔주고
352와 같은 포메이션을 보여줬고
후반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 세트피스 득점을 가져온 뒤, 첼시가 빠른 분위기를 가져왔고,
후반전은 첼시의 압도적인 경기였습니다.

첼시의 2선이 많이 아쉬운 모습이지만,
수비에서 잘해주고, 루카쿠가 전방에서 잘 받춰주고 연계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교체로 들어온 베르너도 결국 골을 못넣기는 했지만,
지쳐있는 토트넘에 빠른 스피드로 수비들을 끌고오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주중에 아스톤빌라와의 리그컵을 적당히 로테로 가져오고, 주말의 맨시티와의 경기도 승리로 잘 가져왔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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