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vs맨유. 마무리단계가 너무 아쉬웠던 경기

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오늘 새벽 1시30분에 첼시vs맨유의 PL 26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프리뷰때 많은 내용을 전반적으로 작성을 했으니 경기 결과에 대해서만 짧게 리뷰 하겠습니다.

예상했던 포메이션에서 첼시는 조르지뉴가 아닌 캉테가 선발로 출전해 중원싸움에서 수비의 안정을 얻어가려고 했던 것 같구요,
베르너 대신 지예흐를 통해 창의적인 패스를 주면서 베르너의 체력적 부담을 줄이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알론소의 선발을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긴 했는데, 맨유의 측면이 속도가 빨라 제 생각에는 칠웰을 쓸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역시 칠웰이 선발을 하였네요~

맨유의 라인업도 부상 컨퍼런스에서는 대니얼 제임스와 맥토미니가 부상으로 되어있어 마샬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는데, 연막이었을 수도 있고 부상이 회복 되었을 순 있지만 선발로 나와주고 있네요ㅎㅎ 부상선수의 복귀하느냐에 라인업이 달렸다 했는데 마티치가 아닌 맥토미니, 마샬이 아닌 제임스가 나온 것은 수비쪽으로 안정감과 측면에서의 속도로 공격적인 루트를 가지려고 하는 솔샤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리한 사진속의 글 말고 추가적으로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맨유는 또 공식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가져가면서 20경기 무패를 가져왔고, 투헬도 마찬가지로 부임 후 아직까지 패가 없다는 점 입니다.
금요일에 있을 27R첼시vs리버풀, 28R 맨유vs맨시티 많은 기대가 됩니다 ㅎㅎ

아직 공식적인 mom은 없어 추후 작성을 하겠지만, 저는 첼시에서는 크리스텐센이나 아스필리쿠에타가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크리스텐센도 투헬이 오고나서 좋은 수비적인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아스필리쿠에타도 오늘 정말 노련미가 보였던 수비를 해준 것 같습니다.

이상 첼시vs맨유 경기의 짧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