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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악기/노래추천!

카더가든-나무

by 햇당근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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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아요 ㅎㅎ

카더가든님의 나무라는 노래입니다.

Car, The Garden- Tree

<가사>

인사 하네요 근심없게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무딘 목소리와
어설픈 자국들
날 화려하게 장식해줘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웃어 줄래요 사진처럼
수줍은 맘이 다 녹아내리게
무력한 걸음과
혼잡한 TV 속
세상없이 또 울기도 해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밤새 모아둔 아스라이 쌓인
고운 마음도 다 가져가세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죠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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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님의 노래를 잘 알진 못했지만,

이 노래를 통해 다른 곡들도 찾아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음색이 진짜 사기에요...

첫소절 부터 잡고 들어가는 그 음색의 느낌은 장난 아닌 것 같아요.

카더가든님 평소 목소리는 저음인데, 노래부를때는 딴판...

명동콜링, 아무렇지 않은 사람,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등등 

좋은노래가 너무 많아서

카더가든님 플리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그 중에서 전 나무라는 노래가 가장 좋고,

처음 들었을 때의 그 강렬하게 "와...? 뭐지??" 했던 느낌이 있어서

가장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노래에서 감탄하고, 뮤비에서 두번 감탄했었던 ㅎㅎㅎ

 

앞으로도 많이 찾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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