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일반 포스팅으로 돌아왔네요!
어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조선대 근처에서 밥을 먹자 하여 찾아보다가,
리얼버거를 찾았습니다.
16년도 즈음에 양림동에 리얼버거가 있을 때 먹어봤는데,
비록 가격은 그때보다 올랐지만,
어느정도 달라졌을지 궁금해서 5년 만에 재방문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때는 그냥 평범한 맛의 수제버거였는데
비주얼도 많이 달라져서 어느정도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오픈된 주방모습 옆으로 키오스크가 있으니 여기서 결제해 먹으면 됩니다 ㅎㅎ
내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손님이 어느 정도 있던 상황이라 찍기가 어려워서 내부 사진은 자세하게 없네요 ㅠㅠ
버거가 나오기 전, 포크와 나이프, 소스등 셀프로 미리 놔두면 됩니다.
또 바로옆에 음료수 냉장고가 있는데,
햄버거를 받기 전, 음료를 담아 마실 얼음 담긴 컵을 주십니다.
그러면 음료 구매한 걸 꺼내서 따라 마시면 되겠죠?
메뉴판입니다!
저는 머쉬룸세트로 시켰고,
친구 두 명은 치즈,
한 명은 베이컨으로 시켰습니다.
요렇게 얼음 담긴 컵을 주시면 캔콜라를 따라 마시면서 햄버거를 기다려주면 됩니다 ㅎㅎ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ㅎㅎ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수제버거는 이렇게 소스가 풍부해야 좋은 것 같습니다!
깨가 잔뜩인 부드러운 참깨빵에
다양한 채소와 쇠고기 패티에
케이준 감자튀김도...!
소스가 풍부해서 진짜 비주얼에서 한번 먹고 들어갑니다 ㅋㅋㅋ
요건 베이컨 버거입니다.
요렇게 자르면서 다 분해가 되지만,
그게 수제버거 먹는 맛인걸요 ㅎㅎㅎ
맛은 진짜 육즙이 풍부하고
각각 채소의 맛도 잘 살아나면서 좋습니다
쇠고기 패티도 직접 다져서 패티를 만든 것 같은데
식감 또한 보들보들 맛있어요!
머쉬룸버거에서 버섯의 역할도
적당히 풍미와 맛이 좋은 역할을 했습니다!
원래 치즈 후라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세트 구성에서 변경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단품+콜라+감튀 따로 구매하기보다
그냥 세트 사 먹는 게 편해서 세트로 먹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재방문하면 먹어보는 거로..?
수제버거가 먹고 싶을 땐 아마 재방문하지 않을까 싶어요!
워낙 햄버거도 좋아하는지라 ㅎㅎ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135-5
영업시간: 11:30~20:30/ 일요일 휴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시는 거라면 살레시오여고 정류장으로 가면 바로 근처라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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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자전거로 15분 정도 걸리길래
덥지만 자전거 타고 약속 장소로 갔는데 친구 도착 전에 노래나 듣자 해서 보니
에어팟 프로 유닛들이 사라졌어요 ㅠㅠㅠ
굉장히 비싼 약속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어효...
모두들 항상 소지품 잘 확인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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