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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악기/노래추천!

[노래추천] Billy Joel- Piano Man

by 햇당근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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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처음 팝송곡을 추천하는 것 같네요!

 

요즘 JTBC에서 슈퍼밴드2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매주 월요일 오후9시입니다

지금 한창 저도 시험기간인지라.. 방송으로 보진 못하고 있지만,

유튜브로 클립이나 곡이 올라오면 챙겨듣고 있습니다.

 

많은 레전드 무대들이 있지만 , 이 곡이 너무 좋아서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Billy Joel- Piano Man 입니다.

황린팀에서 했던 무대이지만,

먼저 원곡을 듣고 와야겠죠?

 

<lyrics/가사>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어느 토요일 밤 9시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단골 손님들이 무리지어 들어오고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내 옆에 앉아 있는 노신사가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진토닉을 즐기면서

He says,

이렇게 말하지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이봐, 옛날 거 하나 연주해 줄 수 있나?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어떤 노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But it's sad and it's sweet

슬프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한 그런 노래야

And I knew it complete

옛날에는 끝까지 알고 있었는데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내가 젊었을 적에는 말이지

La la la di da da

La la di da da da dum

Sing us a song

노래를 불러주세요

You're the piano man

당신은 피아노 맨이잖아요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 밤 우리에게 노래를 불러주오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우리 모두는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 있어요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당신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하네요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지금 바에 있는 존은 내 친구야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그는 내게 공짜로 술을 준다고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 smoke

그는 가벼운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담배에 불을 붙여주기도 해

But there's some place that he'd rather be

하지만 그가 있고 싶어하는 곳은 따로 있어

He says,

그가 이렇게 말하지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빌, 여기 있는게 나를 좀 먹고 있어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그의 얼굴에선 웃음기가 사라졌지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난 분명 인기영화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 벗어난다면 말이야

Oh, la la la di da da

La la di da da da dum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자, 폴은 부동산 중개업자이면서 소설가야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하도 바빠 결혼도 못 했네

And he's talkin' with Davy

그는 데이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Who's still in the navy

아직 해군에서 근무하고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아마도 평생 해군에 있을 것 같은 데이비랑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웨이트리스는 정치를 하고 있어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이런저런 일을 하는 남자들이 점점 술에 취해가는 동안

Yes, they're sharing a drink

그래, 그들은 술을 나눠 마시지

They call loneliness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술을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 보다는 낫잖아

Sing us a song

노래를 불러주세요

You're the piano man

당신은 피아노 맨이잖아요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 밤 우리에게 노래를 불러주오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우리 모두는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 있어요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당신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하네요

It's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토요일이라도 사람들이 꽤 많네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매니저가 내 덕인양 웃어보이고 있어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손님들이 나를 보러 오고 있다는 걸 그는 알거든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그들의 고된 삶을 조금이나 잊어버리려고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그리고 피아노는 마치 카니발을 하듯 울려대는거야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또 마이크는 술꾼들의 맥주냄새로 진동하지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그들은 바에 앉아 내 돈통에 푼 돈을 넣어줘

And say,

그리고 이렇게 말하지

Man, what are you doin' here?

저기요, 당신은 여기서 뭘 하나요?

Oh, la la la di da da

La la di da da da dum

Sing us a song

노래를 불러주세요

You're the piano man

당신은 피아노 맨이잖아요

Sing us a song tonight

오늘 밤 우리에게 노래를 불러주오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우리 모두는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 있어요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당신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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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조엘은 1949년생이시고 1973년 그의 공식 첫 앨범의 곡이 

이 곡 Piano Man 입니다.

그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이죠.

 

저도 포스팅을 위해 잠깐 검색을 해본 정도인데, 

수상내역들을 보니 상당하신 분이더라고요ㅎㅎ...

저도 노래를 좋아할 뿐이지 잘 아는건 아니다보니 ㅋㅋㅋㅋㅋ

 

아무튼~ 원곡을 들어봤으니 

다시 슈퍼밴드2로 넘어올께요!

여러 슈퍼밴드 무대를 보던 중,

황린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황린님은 ABTB의 기타리스트신데,

제가 전에 난장에 방문했을 때,

ABTB를 봤었거든요.

https://carrot-storage.tistory.com/32

 

4/8일 문화콘서트 난장 in 나주정미소 난장곡간

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을 보는데, 이 글을 봤습니다! 평소에 제가 윤딴딴 님의 노래를 즐겨 듣고 엄청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잘 모를 때에 16년도엔가 17년도에 광주 조선

carrot-storage.tistory.com

이 때 글을 읽으면 아시겠지만,

1부 한대음 수상팀들로 ABTB가 최우수 록밴드 음악부문으로 나오셨는데,

글에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분으로 황린님으로 썼었네요 (그땐 이름을 몰랐어서 맨 오른쪽분으로 ㅋㅋㅋㅋ)

그래서 직접 뵜던 분이기도 해서 

황린님 무대만큼은 꼭 빼지않고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록분야는 잘 몰랐어서 그렇지만,

ABTB분들 꽤나 대단한 분들이셨... 흐엉)

 

황린팀으로 딱 나오는데,

 

와...

진짜 장난 없는 무대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팀들의 무대는 웅장하고 퍼포먼스적인 무대들도 있지만,

뭔가 심금을 울리는 무대는 황린팀의 Piano Man 이었다고 할까요..?

 

신나는 반주로 시작하는 원곡과는 달리,

잔잔한 기타 반주로 노래가 시작이 되고,

피아노가 합류가 되는 순간부터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와... 이거 미쳤다.."

 

임윤성님의 엄청 시원한 보컬에

건반의 김준서님과 기타의 황린.

 

원곡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기승전결이 보였다 할까요..?

잔잔하다가 점점 웅장해지고

시원시원해지는 보컬에 멋진 코러스들까지...

저에게는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슈퍼밴드를 통해 모르던 다양한 명곡들을 알아가게 되는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 많은 슈퍼밴드의 무대,

황린님의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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