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KYUL- Broken/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넌 아니?

 안녕하세요! 햇당근 입니다.
이전 곡들도 하나같이 좋지만,
오늘은 특히 나만알기 싫은 가수의 곡을 준비했습니다.

저도 막 이분을 잘 알고 있지는 않지만.. 우연히 이 가수의 노래를 듣게 되었고,

이 가수분의 많은 노래를 들어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결-Broken 입니다.

<가사>

날 그리워했다고 하다니
넌 참 이기적이네
차라리 욕을 하고 말을 말지
왜 또 나를 울게 해
우리 이제 보지 말자고 다신
맘에 못이 박힐 때
난 너에게 기댄 소망을
모두 지워버렸네

아침에 속삭이고,
어쩌다 울먹이고,
그럼 니가 안아주던
포근한 그런 기억들
나 세상이 너무 싫어
그런 투정을 부리면
그래도 살아보자 하던 너
널 지워버렸어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넌 아니?
아름다운 기억은 악몽이 돼 날 찾지
서로 그리워해도 안녕, 우린 변하지, 않아.
우린 다른 세상을 살고, 누구도 원망할 수 없다고.

니 맘은 여리다고 할지,
독기가 없었지
그래서 넌 날 이해할 수 없지
널 다시 울리게 해
사실 나는 널 그리워하지
하지만 어떡해
우린 이미 결말을 봤지
우리는 이렇게

같이 뒹굴거리고,
니 머리칼을 넘기며,
좋은 사람이라 말하던
포근한 그런 기억들

나 세상이 너무 싫어
그런 투정을 부리면
그래도 살아보자 하던 너,
널 지워버렸어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넌 아니
아름다운 기억은 악몽이 돼 날 찾지
서로 그리워해도 안녕, 우린 변하지, 않아.
우린 다른 세상을 살고, 누구도 원망할 수 없다고.

나 세상이 너무 싫어
그런 투정을 부리면
그래도 살아보자 하던 너,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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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결님의 유니크한 목소리, 분위기와

담담히 내뱉는 듯한 가사.

진짜 감성에 젖어들고 싶을 때 결님의 노래는

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곡에 대해 찾아보다 봤는데,

반주 세션도 다 결님이 하셨더라구요..ㄷㄷ 대단하네용

 

이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노래들도 들어보시길 바래요...

진짜 저만 알기 아까운 분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