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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뭐야...! 피자플래넷 후기 (광주남구점)

by 햇당근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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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가끔 보는 유튜브 채널인 "푸디랜드"라는 채널에

 

 

요로코롬 영상이 올라왔다.

피자플래넷 피자집 영상인데 영상을 보면서 와...맛있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아주좋게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피자플래넷 매장이 있어서 전에도 사먹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안먹었던 경험이 있어 조만간 사먹어야겠다! 생각을 했다.

오늘 갑자기 피자가 땡겨서 밖에 나갔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전화를 해서 방문포장을 했다.

 

 

나는 이중에서 땡초 불고기 피자 L를 주문했다.
다른 피자집에서 할라불고기라는 피자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메뉴를 땡초 불고기피자로 정했다.
또 저 푸디랜드 채널에도 땡초 불고기 메뉴를 만드는 것도 봤기에 메뉴선정은 어렵지가 않았다.

매장을 들렸더니 음료수 콜라와 사이다중 하나 고르라고 하셨다. 사이다를 담아놔 주셨는데 사이다가 집에 있어서 콜라를 부탁했다...ㅎㅎ

 

 

요로코롬 포장을 챙겨서 집으로 달려갔다.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이기에 ㅎㅎ

집을 도착하자마자 손 발 깨끗이 씻고 바로 피자를 열었다.

 

 

오우... 색감 죽인다
살짝 의아한 점이 있었는데 영상의 땡초 불고기 피자와는 다르게 할라피뇨처럼 보이는 고추가 올려져 있었다.
아무렴 어때 ㅋㅋㅋ 맛만 좋으면 된다.

 

 

피자집에서 주는 서비스에 감탄했다.
디핑2 파마산1 핫소스2 와사비1
여기엔 보이진 않지만
콜라500ml에 피클 두개까지
다 서비스였다.

피자가 15900에 테이크아웃 2천원 할인하면
13900원에 저만큼 서비스가 있는 것이다.

이래놓고 맛이 없으면 꽝이지만
맛도 좋다.
하지만 나한테는 좀 매웠다.
집에 밥이 애매하게 남아서 밥을 간단히먹고
피자한판을 가족넷이서 두조각씩 먹은건데
두조각 먹어도 매웠다.
물론 불닭볶음면 같은 매운건 아니고
탄산음료로 시원하게 한모금 하면 괜찮을 정도라
좋았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다음에 또 재방문구매 의사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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