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밀집 갈 필요 없다! - 농심 시원한 메밀소바

 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어제 이마트를 잠시 들렸는데요,
갑자기 예전에 먹어봤던 이 메밀소바 라면이 생각이나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이마트에서 3980원에 5개입자리 구매했습니다!

구성은 면과 액상스프, 무블럭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족끼리 먹으려고 3봉을 끓였어요 ㅎㅎ

 면은 튀긴면이 아니고 건면 같습니다!

끓는물에 세봉 넣었구요!

찬물로 헹구고 세명에 맞게 소분했어요!

액상에 물 80ml를 추가해서 찍어먹을 액상을 준비해둡니다.

그리고 무블럭을 풀어주면 되는데, 무블럭이 무랑 파, 김가루랑 와사비가 들어간 것 같네요
와사비를 잘먹는게 아니라면 1/3씩 넣어서 조금씩 늘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1/3정도만 넣었는데 딱좋아요!

면에 담궈먹는데,
면도 쫄깃쫄깃 아주 좋고 상당히 맛있어요!
전 재구매의사 1000%입니다.

마른모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사먹어 볼 만 한것 같아요!
모밀집이 가끔 정말 맛없는 집도 있는데, 차라리 그럴바에 한봉에 800원꼴로 싸게 맛있게 먹는 거 어떨까요?
물론 제 양으로는 적어도 2봉은 끓여야 할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액상을 먹기전에 2~3시간전에 냉동고에 넣어두면 더 좋을 거 같고
무블럭이 가늠이 안된다면 무를 직접 갈고 생와사비 기호에 맞게 먹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