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32R] 첼시vs웨스트햄 경기리뷰

 안녕하세요! 햇당근입니다.
오늘 새벽, 21.04.25 새벽1시 반 웨스트햄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저번 경기 리뷰때 말했다 싶이, 두 팀간의 승점차는 없었습니다.
득실차로 4위와 5위였습니다.
이 상황에서의 맞대결은 승점6점차 경기나 다름없는 경기였죠.

첼시가 리그 첫번째 경기에서는 3대0으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첼시가 런던스타디움, 웨스트햄 원정에서는 최근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오늘 라인업은 제임스나 오도이가 아니라 아스필리쿠에타가 스리백의 오른쪽의 스토퍼에서 나오다 윙백으로 나왔습니다.

경기의 결과는 1대0으로 첼시가 승리했습니다.
43분 칠웰의 좋은 패스를 베르너가 골로 만들은 골이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베르너가 리그에서 2달만에 골을, 12경기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리그를 뺀 시즌 공식대회에서 첼시 선수 중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20개-(11골9도움)
첼시가 다양한 선수들이 포인트를 기록해주는 것도 있고, 베르너가 시즌 초반에 조금 포인트를 기록해 둔거도 맞죠.
포인트는 무난무난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아니죠 ㅠㅠ

오늘도 그랬습니다. 43분에 골을 넣은 것은 맞지만, 후반전에 날려먹은거만해도 상당했습니다.
KOTM은 칠웰이었고, 베르너는 각종 평점을 기록하는 곳에서 최저점을 받곤 했죠..
제발 남은 경기동안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면 좋겠네요..

첼시가 공격자원쪽들에서 대부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마운트는 진짜 든든한 국밥입니다!
오늘도 시원시원한 슈팅을 몇차례 때렸지만, 아쉽게 키퍼의 수비에 막혔던 것이죠

아무튼 오늘 경기의 결과로
첼시는 1경기를 덜한 레스터이지만 3위와 1점차이이고,
5위 웨스트햄과 3점차
6위 리버풀과 4점차
7위 토트넘과 5점차
8위 에버튼과 6점차입니다.

첼시 잔여 경기가
챔피언스리그4강(vs 레알 마드리드 2경기)
FA컵 결승전(vs 레스터)
리그 ( 풀럼, 맨시티, 아스널, 레스터, 빌라)
8경기인데,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남은 시즌 좋은 마무리하길 바래봅니다.